posted by 나무꾼! 2013. 2. 25. 11:30

2006년 PS3 출시 이후 8년간의 긴 공백을 깨고, 차세대 콘솔인 PS4가 발표 되었다.

차세대 콘솔이라고 해도 요즘 나오는 고사양 PC보다는 떨어지는 사양이지만

콘솔 게임기의 특성상 최적화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기때문에 기대해볼만 하다.


[PS4에서 하복 물리엔진으로 백만개의 파티클을 GPU를 사용해서 물리적으로 시뮬레이션 하고 있다]


콘솔게임은 새로운 기종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되는 반면,

온라인 게임에 치중된 국내 시장은 10년 넘게 장수하는 게임들이 태반이라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데 있어서 진입장벽이 높다.

차세대 콘솔에서는 하드웨어 사양이나 온라인 기능도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각 콘솔 제조사 들도 XBOX 라이브나 PSN같은 온라인 유통 인프라와 EcoSystem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보이므로

온라인 게임의 서버 개발 노하우나 운영 경험이 많은 우리나라 개발사들도 

이 시기에 맞춰 콘솔용 온라인 게임 개발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듯 하다.